코로나19로 멈췄던 전북 국제관광 본격 재가동, ‘전북관광 홍보위원’6개국 15명 위촉6개국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 등 15명 홍보위원, 해외 일선에서 본격 홍보 활동 개시
전라북도는 국제관광 시장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월 14일 6개국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관광홍보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일상회복과 관광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전북도는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미국, 멕시코, 필리핀, 태국, 일본, 중국 등 6개국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 중 해외 현지에서 영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갖추며 전북도 관광 경험이 있는 주요 인물 15명을 ‘전북관광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위원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전라북도 관광에 대한 관심과 전북 관광 발전을 위한 지속적 기여와 헌신을 제공해 오던 인물로, 앞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인으로써 전북 관광 행사 지원과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으며,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었고 식 종료 후 각 국가별 질의 시간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 등 이야기로 이어졌다.
전라북도는 급변하는 코로나19 관련 환경 속에서 앞으로는 국제관광 시장도 순차적으로 재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부터 13개국 62개 기관과 유연하면서도 능동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홍보위원은 전북관광에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자 해외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전북 국제관광화 재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국제관광시장 재개를 위해서 해외 멀리에서도 언제나 전북 관광을 응원해 주는 전북관광 홍보위원 모두께 감사를 드린다” 며 “전 세계에 전북도 관광을 알리는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전라북도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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