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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09:08]

영동 양강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5 [09:08]

충북 영동군 양강면과 양강면 이장협의회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산림청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대응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활동의 연장으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영농부산물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행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임을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인식제고에 열을 올렸다.

 

권순문 양강면장은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증가는 물론 산불유발의 위험이 있어 농업인의 자발적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영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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