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군여성회관에서 2022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9강좌 90여명이 참여하며, 지난 교육 시 강의선호도를 반영해 캘리그라피, 노인인지활동 책 놀이 지도자반, 요가, 국선도 등 호응이 큰 강좌와 통기타, 라인댄스 등 새로운 강좌를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3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출입 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강의실에 책상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개인 및 시설물 방역에 힘써 수강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지난 교육에서 호응이 좋았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의 다양한 능력개발을 지원과 취미활동 지원, 맞춤형 교육운영을 통한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여성사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