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4일 관내 심리치료 및 교육 관련 25개 기관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뜻을 함께한 기관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후원의 뜻을 밝힌 업체까지 제과업 1개소, 학원 15개소, 안경점 1개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센터 8개소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