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품목별 농업인턴지도사 4명은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역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영농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기술 수준이 높은 선도농업인을 채용, 3월부터 11월까지 포도(김영창), 자두(김영준), 복숭아(최민용), 사과(김동섭) 분야 농업인턴 지도사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턴지도사들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힘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다함께 행복한 김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