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김선갑 광진구청장, “구민안전 최우선”… 개관 앞 둔 광진경제허브센터?아차산숲속도서관 현장 점검

광진경제허브센터 방문, 안전한 마무리 및 쾌적한 환경 유지 지시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8:43]

김선갑 광진구청장, “구민안전 최우선”… 개관 앞 둔 광진경제허브센터?아차산숲속도서관 현장 점검

광진경제허브센터 방문, 안전한 마무리 및 쾌적한 환경 유지 지시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3/15 [18:43]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5일,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2개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오는 3월 29일 개관 예정인 ‘광진경제허브센터’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와 통합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인접한 건국대, 세종대와 함께 미래 창업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김선갑 구청장은 시설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관 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보완?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 1층 기업지원실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층에 이미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곳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이제 개관만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광진경제허브센터에 들어왔을 때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항상 쾌적하고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후, 김선갑 구청장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아차산 숲속도서관’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구청장은 내부 공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관계자에게 마무리까지 안전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아차산 동행숲길과도 연결되어 구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열람실과 북카페, 커뮤니티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 본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숲속도서관은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즐기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구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숲속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하여 열람 공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볼 것”을 요청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