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도내 아영장 11곳과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1개가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 2천8백만 원(국비 143.3백만원, 시군비 143.4백만원, 자부담 42.2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건전한 캠핑 문화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에 등록된 공공 및 민간야영장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분야별 선정결과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에 7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증평, 진천, 괴산, 단양) 10곳 △야영장 화재안정성 확보(일산화탄소경보기 대여 체계 구축)에는 단양군 1곳 등 총 11개 야영장이 선정됐다
또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괴산의 ‘유기농 힐링?안전 문화 체험캠핑’이 선정돼 괴산지역 야영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설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야영장 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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