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양평군 개군면, ‘고인이 된 어머니’의 뜻을 따라 기부

故이명순 씨 가족, 쌀 10kg 32포 기부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0:31]

양평군 개군면, ‘고인이 된 어머니’의 뜻을 따라 기부

故이명순 씨 가족, 쌀 10kg 32포 기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6 [10:31]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5일 중년의 남성분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머니 장례를 치른 후 쌀 10kg 32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개군면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쌀을 소분하여 넣어 두셨던 것이 기억나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웃을 생각하는 고인의 뜻을 담아 개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