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홍매화·산수유 보호활동 및 옥녀봉 플로킹으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우선 주민자치회는 수년 동안 땀을 흘려 가꾸어 온 주민센터 주변 홍매화·산수유나무에 거름을 주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옥녀봉 등산로에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 후 2022년 아주동 주민자치회 중점사업인‘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하였다.
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옥은숙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플로킹도 하며 화합하는 아주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원들이 도와가며 아름다운 아주동을 조성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아주동 단체들과 탄소중립운동 협약을 추진하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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