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1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 후 일과 여가’라는 주제로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여가의 관계와 균형, 여가의 새로운 패러다임, 여가생활 진단 및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그동안 일 중심으로 살다가 퇴직하고 나니까 남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여가도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미리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후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