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위한 마케팅 ‘본격화’코로나19 일상회복 대비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제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함께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해양레저분야 대규모 박람회 참가 및 제주 홍보관 운영 △제주 해양레저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제주 해양레저 스팟 및 해양레저업체 현황 지도 제작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국내 해양도시 및 해양레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우수한 해양 레저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1회 해양레저 콘텐츠페스타, 제1회 해양레저페스티벌, 제3회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등 총 4개의 해양레저분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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