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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락철 대비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점검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 완료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7:18]

창원시, 행락철 대비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점검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 완료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6 [17:18]

창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시작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원포동에 2011년 조성한 합계마을 데크로드는 해안가에 조성된 목재시설물로 파도와 해풍으로 목재 파손이 불가피하여 해마다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전체구간 점검 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는 총 길이 263m, 폭 1.5m 데크로드에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는 난간을 집중적으로 보수하였고 노후되고 파손된 목재를 교체한 후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난간에 기대어 추락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공사 완료 후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하여 안내표찰을 부착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벚꽃을 보러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에게 진해바다70리길을 따라 벚꽃이 어울러진 진해바다 구석구석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합계마을 데크로드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해바다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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