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다행복교육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연제다행복교육 주민자치를 만나다’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의 ‘혁신교육지구 주민교육자치로 진화하다’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연제구 주민자치회 변화 중심에 다행복교육이 있다(전하영 대표,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미래교육 주체로서의 주민(임경환 연구원, 전남마을교육연구소) △혁신교육 10년만의 대변혁, 시흥은 왜 주민자치회와 결합을 실천하는가?(최지니 팀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행복교육지구와 동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구는 로컬교육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주요기반인 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된 사례 공유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교육 의제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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