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15일 부암동 507-2번지 일원 부지에 건립되는 백양 문화예술복합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37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백양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연면적 2,581㎡, 지하1층 및 지상 6층 규모로 오픈 형태의 다목적 편의시설, 블랙박스형 공연장, 프로그램실, 휴게테라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개관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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