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5일 이태규 부시장, 이규정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위원장 주관으로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 위원을 위촉했다.
서남부생활권 추진단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 공간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서남부생활권 지역의 읍면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 읍면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대비 농촌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생활권 단위 읍면에서 지원한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규 부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아산시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산시는 올해 5월 농촌협약 공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고 여기 계신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정 위원장은 “여기 계신 추진단 위원들이 각 읍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는지 검토하고,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5월에 농촌협약 공모를 신청하고 이후 도 평가와 중앙 평가를 거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