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급식지원으로‘꿈드림밥상’을 전달한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센터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36명에게 3월 16일부터 18일까지‘꿈드림밥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꿈드림밥상’은 마스크, 물티슈,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메뉴에 맞춰 시리얼, 3분 요리, 컵밥, 국·찌개류, 컵라면, 음료 등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현영삼 센터장은“올해도 급식지원을 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규칙적인 식습관을 돕고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