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코로나19에 헌신하는 교직원 한분 한분 응원, 감사
17일 서한문 발송, 400여명 긴급수업지원반 편성 교육회복 강한 의지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17 [15:55]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오미크론 확진세가 두드러지면서 대체 수업 부담과 행정 부담의 무게를 감내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원대체 수업완화를 위한 긴급수업 지원반에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파견교사·학습연구년 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는 교육회복을 이어가고자 하는 충북교육청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끝으로 학교 현장의 힘든 점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항상 애써주는 교직원 한 분, 한 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당일에는 학생 730명, 교직원 68명으로 총 798명이었으나 3월 16일에는 학생 1,260명 교직원 115명 등 1,37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