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메타버스 창조일꾼 시즌2! 1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창조일꾼 직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창조일꾼은 조직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즌2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창조일꾼 시즌2!’1기 12명은 올 한해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과제 선정, 정책토론회 등 사상구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유승현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조직 활력소로서 창조일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