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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이 주인’인 마을복지 시작하다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7 [16:50]

부산시 북구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이 주인’인 마을복지 시작하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7 [16:50]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6일,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 ‘주(住)주(主)덕삼’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住)주(主)덕삼’은 ‘주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계획·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손지현 교수가 ‘부담이 아닌 분담,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정영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하나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소중한 첫걸음을 오늘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더 나은 덕천3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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