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17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2022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올해 여성 농업인 전문 능력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지원, 읍·면 특성화 교육, 재능기부·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총회 후에는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역량을 높였다.
김순내 연합회 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연합회가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농촌사회 활력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