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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문화관광해설프로그램 ‘갈매탐4’ 시작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22 [16:12]

구리시, 문화관광해설프로그램 ‘갈매탐4’ 시작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2 [16:12]

구리시는 4월 5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갈매탐4’해설은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갈매탐4’ 프로그램은 구리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 망우리공원에 이어 ‘갈매 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 서비스로 제공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9경에 새롭게 선정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함께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단, 체험은 단체에 한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해설은 4월부터 10월까지 화, 수, 목, 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총 2회 진행되며, 봄(4~6월). 가을(9~10월)에 운영.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이고 갈매동도당굿전수관에 모여서 출발한다

 

대상은 구리시 관내 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나, 단체(학교, 일반)해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안승남 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갈매탐4’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구리의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구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자로서, ▲역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자 ▲도보로 장시간 해설을 할 수 있는 자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고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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