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 개최총 8종목, 492명(초 329명, 중 163명)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4월 9일 육상 종목까지 총 8종목, 492명의 학생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대표선발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 시간에 실시되며, 대회장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진단키트, PCR검사 등의 방역지침이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1, 은2 일궈낸 김민(조치원신봉초)지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밀접접촉이 잦은 레슬링 종목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줬다”라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체육의 가치를 선수 생활 중에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