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녕의 옛 모습을 기록한 옛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수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카이브란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아둔 정보 파일을 말한다.
군은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통해 군의 역사와 군민들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내 전경 등 변화모습, 행사 사진, 부곡온천?우포늪 등 관광지와 문화재, 주민들의 삶 등 의미 있는 사진을 4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이미지 저장 후 원본은 돌려준다.
수집한 사진은 군 홈페이지 공개를 비롯해서 유튜브 영상제작과 사진전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사진은 만국 공통어로 기록하는 역사이다.
이번 사진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군의 역사를 보존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과 군민들의 역사가 담긴 앨범 속 사진을 통해 옛 추억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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