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6일과 27일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제11회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최했다.
‘우포따오기장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영산면 구 한우프라자에서 총 10번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및 허브제품, 라탄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면서 창녕을 대표하는 장터로 한 발짝 다가갔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 운영으로 창녕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시스템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시기별·계절별로 특색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새로운 소식들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