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농사철 앞두고 민·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수거기간에 10톤 이상 영농폐기물 수거
인천 중구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앞서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영종·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농협, (사)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약 1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집중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집중수거 이후 4월 1일까지 추가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순환수거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폐비닐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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