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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테마파크 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창업교육 개강

외식분야 창업가 성장을 돕는 발효촌부(음식관광창업) 육성 사업 시작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11:39]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창업교육 개강

외식분야 창업가 성장을 돕는 발효촌부(음식관광창업) 육성 사업 시작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28 [11:39]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은 지난 26일 ‘발효촌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외식분야 창업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5회에 걸쳐 발효테마파크 내 음식스토리마켓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외식업 트랜드와 로컬창업의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외식분야 창업팀 9개 팀의 성장을 돕는다.

 

교육과정은 ▲지역과 상생하는 로컬 비지니스 전략 ▲외식 트렌드와 로컬창업 ▲로컬창업 성공비법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며, 창업에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교육 수료팀에 한하여 2단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팀별 전문가 컨설팅, 테마파크 내 현장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음식 개발 프로젝트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외식분야에 특화된 창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6월에는 총상금 600만 원의 경연대회 형식의 음식 품평회를 열어 발효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음식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김재건 원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법, 외식 트렌드 등 외식창업의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발효촌부 육성 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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