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국유림에 대하여 산지용도에 따른 명확한 산지이용구분도를 제공하기 위한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3.24.(목) 13시에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지정·해소·소멸되고 있는 법정 용도지역지구 및 산림보호구역 재지정 고시(2022.1.4.)에 따른 국유림에 대한 산지구분도의 최신성을 확보하여 산지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용역대상은 2018년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이후 발생한 용도 지정, 해제에 따른 현행화되지 않은 모든 필지이며, 이를 대상으로 FLIS(산지정보시스템) 및 KLIS(한국토지정보시스템)상 일괄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하고 합리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여, 정확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