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법인택시협의회 강천석 회장을 비롯한 5개 법인택시 회사 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김제시의 발전적인 교통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해주는 법인 택시사업체 대표들과 현장 중심의 소통 실현을 도모하고자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복지 증진 방안 및 법인택시 기사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천석 협의회장은“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동 수단과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법인택시 기사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택시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김제 법인택시협의회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교통전문 관계자분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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