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은‘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를 구성하고,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재해 구호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청소년 보호와 보건 및 안전에 관한 봉사활동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다.
28일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과 회칙 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진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 등 고양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의 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순희 가좌봉사회장은 “코로나19 등 질병과 경제적 사정,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좌봉사회가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대한적십자 가좌봉사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