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시민 기부 이어져남도교통·라일락봉사단·새시모봉사클럽 기부금 전달, 시민홍보대사 위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민의 자발적 기부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남도교통이 500만원을 비롯해 라일락봉사단,새시모봉사클럽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박람회 조직위에 전달했다.
이날 조직위는 기부금을 전달한 남도교통 이원재 대표와 라일락봉사단, 새시모 봉사클럽을 시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민 홍보대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열정 있는 인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는 “2023정원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택시업체로서 친절한 서비스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선임 라일락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가장 현안 사업인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자원봉사단체로서 2023정원박람회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새시모 봉사클럽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택시 운영업체와 자원봉사 단체 등 순천시민들의 한 마음 한 뜻에 너무 감사드리고,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원박람회로 순천이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도교통은 택시 운영업체로 적십자 봉사활동, 남북지역교류 순천시협의회 활동과 중증장애인 후원사업으로 택시요금 50% 감면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라일락 봉사단은 2019년에 창단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위한 마스크 권분운동 및 키트포장, 플로깅 범시민 운동 전개, 권분가게 자원봉사 활동 참여, 수해지역 봉사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새시모 봉사클럽은 2020년에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 환경정화활동, 농촌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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