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단체들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체들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이색적인 캠페인 문구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8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 부안지부를 시작으로 부안변산로타리클럽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국제와이즈맨부안클럽 등이 이어간다.
이들 단체들은 캠페인에서 ‘군민은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비전과 정책이 있는 공명선거를 원합니다’, ‘나의 깨끗한 한 표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비방NO!, 비전YES!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등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시민 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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