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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평생학습관,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 ‘마포리움’ 개관

독서와 예술·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 마련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12:11]

마포평생학습관,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 ‘마포리움’ 개관

독서와 예술·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 마련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29 [12:11]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은 2022년 3월 30일 도서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친화형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마포리움’을 개관한다.

 

‘마포리움’은 평생학습관 5층의 노후된 공간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미래형 모델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540㎡ 규모의 개방형 문화예술공간에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리움’은 북타워, 열람공간, 무대, 공유공간, 전시장, 카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미술 특화도서 약 1만 2천 여권, 미술 주제 강연, 큐레이션, 전시회, 테마연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주중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한편, 2022년 3월 30일 15시에 열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최초 미술특화 복합문화공간‘마포리움’개관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장, 마포평생학습관 미술인문학 강의 자원활동가 동아리‘아트가이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랑 학교밖 청소년 오케스트라 ‘아띠’의 공연 및 김영숙 작가 강연 등 다양한 개관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마포리움’에서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통해 학생과 시민이 자율적으로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기적 문화 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 공유공간 및 지역 대표의 휴식 공간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포평생학습관은 ‘마포리움’을 통해 미래 평생학습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청 혁신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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