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이순신도서관,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교육 콘텐츠, 교재, 강사비, 공작재료 등 지원
여수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에 ‘이순신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이순신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중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기초 블록코딩 사용법, 코딩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 등 코딩이 어렵고 낯선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순신도서관은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 교재, 강사비, 공작재료, 홍보물(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독서코딩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7월 예정인 희망자 모집에 많은 어린이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개관 후 2년 동안 코딩, 영상편집,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상상창작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평소 관심은 있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그동안 3,158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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