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농촌개발사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로 했다.
청주시는 통합이후 도시와 농촌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농촌개발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 전달을 강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개소, 마을가꾸기 사업 11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3월 29일부터 4월 1일(4일)까지이다.
점검사항은 일반농산어촌사업장의 안전상태 및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사고를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