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특별사법경찰과는 봄 행락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해당지역 다중이용업소의 위생상태 및 감염병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유명 유원지, 및 봄꽃 탐방지를 대상으로 2개조 8명의 점검반을 편성(공무원 4명, 생활안전지킴이 4명)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감염병예방) 방역수칙게시·안내,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수칙 ▲(식품위생) 무신고 일반(휴게)음식점 영업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봄꽃축제장 등 유명 유원지뿐만 아니라, 이동을 위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골프장도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방역수칙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형식적인 단속을 탈피하여 실질적인 단속으로 불법적인 요소가 발견될 시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유통질서 확립과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집중 단속한다.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법적인 행위 발견시 도 민생특별사법경찰(280-1399)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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