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광주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탁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피해 가족 지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시는 AI페퍼스 구단의 보금자리로 조금이나마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구단으로서 지역 사회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지역배구인재 육성 후원금 1억원,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피해자 가족 5000만원 기탁 등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여자프로배구단 ‘AI 페퍼스’ 유치로 야구, 축구, 배구까지 사시사철 수준 높은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2022시즌 여자부 프로배구 리그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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