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면은 지난 23일 월산면 중월천 일원에서 공무원 및 주민 20여 명이 모여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중월천 150m 구간에 왕벚나무 22주를 식재했다. 고근석 월산면장은 “아름다운 월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한 행사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중월천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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