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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1일,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새봄맞이 화단 정비’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관내 SK주유소 및 석진빌라 인근에 조성된 마을정원에 팬지, 비올라 등의 봄꽃 5천여 본을 심고, 겨우내 더러워진 화단을 정비했다.
강태설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화단 정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 속 위안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정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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