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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2022년 ‘현도면 청원자연랜드’ 선정돼 농후발효유용 포장지 개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10 [16:38]

청주시,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2022년 ‘현도면 청원자연랜드’ 선정돼 농후발효유용 포장지 개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0 [16:38]

청주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6차산업 인증 농가의 경영?판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제품개발(포장재·디자인 포함) △체험키트 제작 △관외 택배비 지원 △품질검사 △안정성검사 등 각종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현도면 청원자연랜드가 선정되어 농후발효유용 포장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내 업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청주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역 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31곳이며, 시는 향후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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