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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 통합사례관리 선정

신체 및 정신건강, 생활환경, 안전 등의 통합사례관리 영역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보호 결정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11:22]

동두천시 중앙동,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 통합사례관리 선정

신체 및 정신건강, 생활환경, 안전 등의 통합사례관리 영역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보호 결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1 [11:22]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2년 제6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의 제보로 발굴되어 몇 차례 가정방문을 실시한 취약 독거노인을 회의 안건에 상정하고 주요 문제와 복지 욕구를 공유했다.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 등급이 있지만 관련 서비스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치매 증상 악화, 주거내부 등 생활환경 열악, 안전한 지지체계가 부재한 것을 확인하여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결정한 어르신의 생활실태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자원봉사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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