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3일 민선 7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이행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공약은 경제, 복지, 관광, 농어업 등 4개 분야 총 45개 사업으로 3. 31. 기준 공약사업 진도율 94%를 달성했다.
이중 완료 종결된 공약은 글로리호텔~학정사거리 4차로 확장, 치매안심센터 건립, 향화도 국가어항 지정 등 6건,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지역화폐 발행, 작은 영화관 건립, 결혼장려금 지원 등 28건, 정상 추진 사업은 11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완료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등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