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3개 노인종합복지관(김해,동부,서부)에서는 18일부터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복지관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자율이용프로그램(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래방 등은 제외), 물리치료, 의료상담, 셔틀버스 등을 우선적으로 운영 재개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추후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3개 노인종합복지관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3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2월 14일부터 휴관한 이후에도 동영상 강좌, 유선 전문상담 등 비대면 프로그램과 복지관 외부에서 진행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주간보호서비스 및 재가결식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은 긴급돌봄체제로 운영하는 등 복지관 휴관으로 인한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 등 우울감을 겪고 계신 관내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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