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밀알교회 성경선 목사)는 2022년 부활절 연합예배(무전동 소재 열방교회)에서‘사랑의 쌀 나눔 모금’행사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관내 30여개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함으로써 부활절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경선 통영시기독교협회 회장은“각 교회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렵고 힘들어도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통영시는“매년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통영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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