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2년 6월부터 영유아전담 심리치료실 ‘마음숲’ 사업대상자를 영유아전담에서 창원시 관내 영유아부모 및 보육교직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최초 공공 영유아전담 심리치료실 ‘마음숲’은 2020년 7월 개소 후 영유아 발달상담 및 심리치료 문제로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 및 모래놀이치료 제공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6월부터 육아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부모와 보육업무에 지친 보육교직원의 심리케어를 돕기 위해 마음숲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숲’ 이용 대상자는 소득 재산 기준 없이 창원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2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 및 영유아부모, 보육교직원으로 첫 회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고 2회기부터는 소정의 자부담이 있으며,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육아가 즐거운 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마음숲’ 운영 확대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양육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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