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10시 30분 충북도청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기농과 탄소중립의 체험학습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병우 교육감,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각급학교 학습과정을 통한 엑스포 관람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등을 담았다.
충북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 설치, 현장관리요원과 전담 안내요원 배치 등을 조직위원회에 요구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업무협약으로 많은 학생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농업·환경·사회를 함께 그려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적극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유기농 산업 관련 테마형 체험활동과 VR?AR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생태보전에 중요한 유기농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