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8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지금 어디까지 왔니?’라는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2.0정책이 메타버스로 확장된 데 이어, 지난 1월 범정부 합동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발표에 따른 디지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를 시의 정책 및 산업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디지털 산업 분야 전문가인 경남대학교 박희운 교수가 ▲메타버스의 개념과 미래 시장 ▲메타버스 구현 기술과 플랫폼 구분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및 기업 활용 사례 ▲창원특례시 메타버스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구조를 이해해 직원들이 신기술에 대한 적응력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메타버스 기술은 산업, 관광, 교육, 복지 등 공공영역에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한 만큼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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