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호국원 방문 국가유공자 유족 교통편의 확충국립제주호국원내 경유 240번 버스 운행…1일 5회 경유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교통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국립제주호국원내를 경유하는 시외버스(240번)를 운행한다.
240번 버스는 제주터미널을 출발해 한라병원 ? 도립미술관 ? 국립제주호국원내-어리목-영실매표소-중문사거리-제주국제컨벤션센터 기·종점으로 운영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이며, 배차간격은 50~90분으로 편도 1일 5회 운행한다.
한편, 제주도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경찰청 협조 하에 장례식장에서부터 호국원까지 장례차량 에스코트를 지원하며, 사망위로금 지급 등으로 국가유공자 생애 마지막까지 최대한의 예우와 배려로 유가족이 자긍심을 지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도내 1만 2,000여 가구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하고 든든한 보훈정책을 추진하면서, 국가유공자 등의 고귀한 정신이 선양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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