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소통간담회 가져
아이들의 안전과 평화 충북교육청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겠습니다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19 [06:49]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11시에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김병우 교육감, 윤현주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전국적인 큰 산불 등으로 국내·외 고통 받는 아이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고 충북교육청과 학부모연합회가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참석자들은 아이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고민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은 우리 아이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이들의 평화, 학부모가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충북교육청이 함께 노력해 주기를 제안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 아이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소통간담회의 의미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주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