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차기 도시재생 국가 공모사업을 위한 필수 예비 사업으로 ‘동현동 골목 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재원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동현동 250번지 일원의 텃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나와 너의 연결, 우리를 위한 매력적인 그린웨이 만들기’를 테마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연말까지 텃밭가꾸기와 골목정원 가꾸기, 마을축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차기 도시재생 사업 공모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예비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시민 참여 역량을 배가함은 물론이고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활동이 어려웠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 해결 도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동현동 소규모 녹지 공간 조성 및 골목경관 개선에 골목 정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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