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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도비 확보 목표액 7,814억 원....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등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06:45]

충주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도비 확보 목표액 7,814억 원....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9 [06:45]

충주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영상회의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814억 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64건 728억 원, 계속사업 77건 8,661억 원, 총 141개 사업에 9,389억 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새 정부 국정과제, 정부 정책 등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계속적 추가 발굴로 2023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0억 원) △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110억 원) △드림파크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541억 원) △수소 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200억 원)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 (105억 원) △심항산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196억 원) △제5차 문화도시 지정 (200억 원) △재활용선별시설 신증설 사업 (158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400억 원)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면 경제도약, 민생안정, 미래투자 등 꼭 필요한 재정의 집중 투자가 예상되므로 이에 상응하는 사업 발굴과 충주의 4대 미래비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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